도(道)를 배우는 데에 가장 존귀한 것은 책이다. 책은 사람의 말을 싣고 있다. 말이란 사람의 사고에서 생겨나는 것이다. 그러나 사고라는 것은 말로서는 도저히 전할 수 없다. 즉 참된 도(道)를 전한 책이란 있을 리가 없다. 그저 사고의 남은 찌꺼기에 불과하다. 책을 유일한 수단으로 삼는다면 도(道)를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가 하고 학자들을 비웃는 말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attorney general : 검찰총장오늘의 영단어 - ringer's solution : 링겔 용액오늘의 영단어 - pollution : 오염, 공해개하고 똥 다투랴 , 상대하여 말할 가치도 없을때, 멸시하는 투로 이르는 말. 첫나들이(를) 한다 , 얼굴이 검정 따위로 더러워진 사람을 조롱할 때 이르는 말. [지난날, 갓난아이가 첫나들이 할 때는 잡귀를 물리치는 뜻으로 코끝에 숯칠을 한 풍속에서 온 말.] 남자는 자신을 남자라고 느끼게 해주는 여자에게, 그리고 여자는 자신을 여자라고 느끼게 해주는 남자에게 끌린다. -존 그레이 오늘의 영단어 - shaky : 흔들리는, 불안한오늘의 영단어 - lose edge : 날카로움을 잃다: 가격경쟁력을 잃다가난한 집 신주 굶듯 , 줄곧 굶기만 한다는 말.